실생활에서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강검진을 한 후에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결과를 듣고 걱정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데요.

침묵의 장기라고하는 간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고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되어 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만큼 간관리, 건강검진을 통해 점검이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나빠진건 우리의 생활습관에 기인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간관리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간수치 다시 좋아질 수도 있으니 간수치 낮추는 방법을 잘 알아 두고 실생활에서 실행하기

바랍니다.

간 수치가 눈에 띌 정도로 높거나 간극 기능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 실생활에서 잘 관리해 주면

수치는 정상 범위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음식등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간수치

	내용	정상치
AST  ALT	간세포내 존재하는 효소 간세포 손상되었을때 혈중으로  방출	0~40IU/L
GGT	담즙을 관리하는 효소 담즙 배설장애/ 잦은 음주시 수치증가	남성   11~63IU/L 여성    8~35  IU/L
ALP	담즙에 존재하는 효소 담즙 배설 장애와 뼈질환 관련 수치증가	20~130IU/L
T-bil	총빌리루빈 답즙배설 장애로 인한 황달,간질환 수치증가	20~130IU/L
ALB	알부민 간기능 장애와 영양결핍 시  수치 감소	3.3`3.5g/dl
PT	간에서 혈액응고 인자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간 기능 장애 시 시간 지연	12초

일반적으로 간 수치가 높다라고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치는 AST·ALT 입니다. 간손상이 크게 진행되지

않았더라도 AST·ALT 수치가 높아지게 되죠. 이 외에 위 수치를 확인하여 간 기능 장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간수치 낮추는 방법

1. 금주

 

술은 간건강에 위협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생활에서 술이 간에 가장 문제를

준다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간은 해독 자금 역할을 하며 알코올이 지속적으로 체내에 흡수된 경우 간이 해독하기 버거울 정도로 부담을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을 분해하며 독성물질이 발생되며 간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알 것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고지방 섭취 줄이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 중 지방이 있으면 간에서 그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고지방 식품 섭취가 많아지면 간에서

다 처리하지 못하고 간에 축적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지방간으로 발전되고 세포 손상으로 인하여  간경변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꼭 고지방 과다 섭취는 꼭 줄이셔야 합니다.

 

3. 간수치 낮추는 간에 좋은 음식

◇ 부추 

 부추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을 돕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염증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 군도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부추를

익혀 먹으면 위액 분비량이 많아져 소화가 잘되고 굉장히 튼튼해집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에는 간 해독기능을 하는 간의 독소배출을 돕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비타민C 등이 풍부합니다. 게다가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항암효과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

와 같은 배추과 채소는 간의 독소 배출 외에도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추과 채소에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됩니다. 

◇마늘

마늘에는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셀레늄 등의 성분은 간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항암, 항균작용이 뛰어나 알리신은

비타민 b 용과 결합해 당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합니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 작용뿐

아니라 면역기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알리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마늘을 다지거나 으깨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황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 성분은 지방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에 부담을 줄입니다. 간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을 하루에 80 밀리그램씩 4주 동안 섭취했더니 간손상 수치 (ALT)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강황은 알코올 분해 효소를 생성해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인하대 박동호 교수팀이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매일 강황 분말 2~3그램을 8주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자 간손상수치(GOT, GPT, GTP)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사과

사과에는 소화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소 배출을 돕는 펙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간 해독작용에 부담을 줄여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의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간의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담즙 생성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