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현대인들은 하루종일 책상 앞에서 일하거나 침대에서 핸드폰 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점점 약 해져가는 우리의 근육을 위해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운동방법 그리고 근육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1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우리의 몸은 30세를 전후해 근육량이 서서히 감소하고 50세가 넘어가면 급격하게 감소한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유산소운동만 하는 사람은 오늘부터라도 근력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근육은 일부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했다면 큰 잘못이다. 우리 몸에서 근육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육에서 나오는 항염증물질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운동능력 향상, 자세교정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하체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하체 근육이 당 대사에 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하체가 약해지면 뇌세포를 재생시키는 자극이 줄어들어 뇌의 활동이 줄어들고 인지기능 또한 저하된다. 근육은 미적효과보다 건강에 훨씬 중요하다. 근력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고 보너스로 아름다운 몸을 얻을 수 있다..

 

 

2 근육의 역할

 

근력 운동을 게을리하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골절이나 낙상, 항염증유발물질의 감소로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각종염증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나이 들어도 건강하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근력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 즉 근육 안에서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므로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찐다. 나이 먹어가며 나잇살이 찐다 하는 말은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근육에서 소비하는 열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된다. 나이 들어가면서 근력운동이 더 중요한 이유이다. 근육은 다양한 운동이나 여가활동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꼭 필요한  요소다. 우리 몸이 역동적이고 유기적으로  잘 작동하려면 탄탄한 근육이 필수이다. 가장 중요한 코어 근육을 향상하면 운동능력, 자세 그리고 근육의 속도 즉 민첩함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동작이 느려지는 것을 늦출 수 있다. 앉아서 오래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은 엉덩이 특히 코어 주위근육이 약해지기 쉽다. 또한 허리 목 등에 무리가 가고 통증을 유발한다. 근력운동으로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허리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어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이다. 우리가 평생 중력의 영향을 받다 보면 어깨가 움츠려 들고 허리가 굽고 목디스크가 생기기 쉽다. 이러한 부적절한 자세는 신체에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된다. 근력운동으로 아름다운 근육도 만들고 아름다운 자세, 몸매도 가꾸어보자. 엉덩이나 무릎, 목이 문제가 생기면 관절부위에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운동이 몸매나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하고 거기에 보너스로 따라오는 것이 아름다운 몸매인 것이다. 필자도 오랫동안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해 왔다. 하지만 근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약간의 근력운동과 상대적으로 많은 유산소운동 위주로 해왔다. 근력운동에 어느 정도 집중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근육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근육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년들도 포기하지 말고 근력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육성장이 더디다고 하지만 좀 천천히 진행할 뿐이지 그 나이에 운동한 만큼 생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빠르게 근육량이 주는 만큼 더 열심히 근력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근력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여야 한다. 하루에 3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근력운동에 집중하다 보면 잡념이 없어져서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다. 일반 걷기 수준의 운동은 근력운동과는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다. 일주일에 최소 60분 이상 근력운동해주어야 하고, 일주일에 2회 이상권장한다. 코어를 단련할 수 있는 스쿼드 런지 데드리프트 복근운동 등 허리주위의 근육을 주로 운동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