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여름철 장마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27일 전후로 장마가 끝날것으로 보이고 다음 주에는 33 내외의 폭염과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장마가 끝났다고 강수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짧고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릴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장마가 종료디면 여름의 2막이 시작이지요. 폭염과 열대야,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호우성소나기도 자주 나타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가 끝나면 33도내외의 높은 기온과 함께 대기 중 습도가 높아 실제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 세심한 관리가 필요..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양성우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모든 들풀과 꽃잎들과 진흙 속에서 숨어 사는 것들이라고 할지라도, 그것들은 살아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신비하다. 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 하늘을 가리우는, 숲그늘에 앉아보라 누구든지 나무들의 깊은 숨소리와 함께 무사한 초록잎들이 쉬지 않고 소곤거리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 이미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이 순간에, 서 있거나 움직이거나 상관없이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오죽하나 ,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들은 무엇이나 눈물겹게 아름답다. 항상 우리 내면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시대 대표 서정시인 류근 시인이 암흑같은 시대에 잘 버텨나가자는 맘으로 낭독 한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2천 년 전 고대로마인들도 피자를 즐겼을 것으로 추측되는 벽화가 발견되 화재가 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폼페이에서 '피자'로 보이는 음식을 묘사한 벽화가 발견됐습니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탈리아 문화부는 최근 폼페이 유적 발굴 과정에서 피자의 기원으로 보이는 음식이 담긴 2천 년 된 프레스코를 발견했습니다. 이 벽화는 최근 이탈리아 남부에서 고대 유적지를 발굴하던 중 폼페이의 번영기에 빵집으로 추정되는 건물 옆 집의 안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벽화에는 다양한 재료가 담긴 둥근 포카치아 빵과 석류와 대추로 추정되는 과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파인애플처럼 생긴 과일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토마토, 모차렐라, 신선한 바질과 여분의 ..
일반 비둘기 같지만 또 그렇지만은 않은 '돌연변이' 비둘기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공개된 가슴과 다리를 부풀린 '변종 비둘기'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해 논쟁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만 1천86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둘기의 모습은 가슴은 크게 부풀어 있고, 다리가 일반 비둘기와 비교했을 때 매우 길다. 또 다리는 깃털로 뒤덮인 상태였다. 해당 비둘기는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용으로 개량된 '잉글리시 파우터'라는 품종의 비둘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차례 선택적 번식으로 인기가 많은 품종인 것으로 알려졌다.